스우파 우승 크루가 정해지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갈라쇼라니 너무 좋은 기획! 토크도 재밌었고 새로운 퍼포먼스도 멋있었다. 제일 인상깊었던 건 역시 프라우드먼의 Gee 무대 ㅋㅋ 사실 하이라이트 장면은 이미 여러번 돌려봤기 때문에 또 틀어줄 필요가 있나 싶기도 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장면인데 인터넷에서 화제가 크게 안된 장면이 나올땐 되게 반가웠다. 팀원들 다독이는 허니제이님 명언 장면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유튜브 클립에서는 많이 못봤어서! 곡 선정이나 안무 딸 때도 양보할 땐 하고, 또 필요할 땐 강단있는 모습도 멋졌음. 허니제이님의 리더십이 초중반에는 다소 독불장군같은 모습으로 편집되었던 것 같다. 멋진 리더십으로 주목받으니 보기 좋다. 가비님 이름 뜻 멋지다 리더 청문회에 멤버들 ..

아는형님에 스우파 리더즈가 모두 출연했다. 스우파 출연진들은 이미 많은 방송에 출연했고 방영 시기는 조금 늦은 편이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한 자리에 모두가 나왔고 콘텐츠 내용이 경쟁력있고 좋았다. 특히 콘텐츠가 진짜 재밌고 유익했다. 춤 장르 분류나 개념이 두루뭉실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스우파 리더즈의 시범과 함께 모니카 쌤께서 깔끔하고 완벽한 설명을 해주셨다. 예능 멤버들과 함께 춤을 추거나 배틀을 하는 콘텐츠는 조금씩 달라도 예상할 수 있지만 이 콘텐츠는 독보적이었다. 그리고 다음 회차에서 배틀하는 것도 완전 예능으로 하기보다 어느정도 실력이 느껴지는 배틀이어서 좋았다. 스우파처럼 살벌한 배틀은 아니고 즐기는 듯~ 하면서도 조금 승부욕이 생기는 그런 배틀..? 그래도 훌륭한 댄서들에게 예능 댄스보다 멋..

여자 출연자들의 케미를 조명하는 예능. 같은 아파트의 위아래층에 사는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님 그리고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와 광주여대 선수들이 출연했다. 오래된 속담에 담긴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재미뿐만 아니라 의미도 있는 예능. 진행자들도 웃김 ㅋㅋ 친해지는 급행열차로 주식같이 타재 출연자들 보면 커리어도 다들 대단하다. 그러면서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되게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프라우드먼 모니카님의 출연 소식에 오랜만에 라스를 봤다. 그동안 라스에 갖고 있던 이미지는 게스트들에 대한 독설과 디스가 심하다.. 였는데 이번 방송은 되게 감동적이고 좋았다. 김윤아님, 윤혜진님, 배윤정님도 게스트로 함께 했다. 모니카님 때문에 보기 시작했지만 게스트 조합도 되게 좋았다 생각함. 안바쁘다고 겸손하게 하고 싶지만 정말 바쁘다는 모니카님! 김윤아X모니카 케미 미쳤다 엄청 공감하는 말. 직접 배워보면 의미와 아름다움이 더 느껴진다. 나도 그래서 새로운 경험을 좋아한다. 스우파에서 화제가 되었던 배틀에 대한 이야기. 결과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 강강약강 크으~~ 👍👍👍 동족끼린 싸우지 않아요ㅋㅋㅋㅋ 자막이랑 CG 미쳤냐고 이 이야기도 정말 공감이 됐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썼는데 많은 ..

얼마 전부터 버스 광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개봉 소식을 들었다. 한 때 리그 오브 레전드를 열렬히 플레이했던 적이 있어서 관심이 갔음. 그러다 넷플릭스의 top 10 콘텐츠 상위권에 떴길래 시청했다. 보는 재미 중에 하나였던 하이머딩거. 나올때마다 너무 귀여워. 근데 사람들이 다 리스펙하는 교수라서 다시 봤다ㅋㅋ 게임할 때 픽하면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챔피언이었는데.. 그리고 본인도 되게 엄격.근엄.진지한 표정 짓는데 귀엽자나 첨엔 얘가 누구지..? 했는데 징크스 어린 시절 같다. 너무 멋있는 이 분은 누구시지?? 엑스트라인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신챔피언인지.. 바이 멋있다. 바이 목소리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목소리였음. 하이머딩거ㅋㅋ 307살이야??? 케이틀린. 케이틀린의 집안은 ..

예고편에 스우파 리더 출연 소식에 잔뜩 기대하고 봤다. 허니제이, 리정, 아이키, 모니카 님이 등장했다. 한 분씩 춤 추면서 등장하는데 멋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춤 시간이 충분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모니카님. 빵빵 터지는 멋있는 퍼포먼스와는 조금 색다른 잔잔한 음악으로 등장했는데 오히려 효과적이었다고 할까.. 갑자기 느낌이 확 달라지니 주목하게 되었다. 빠르고 강렬하지 않지만 여유있는 제스쳐로 모두와 춤으로 인사하는 카리스마, 또 간단한 동작을 통해 모두를 참여하게 하면서 무대를 휘어잡았다고 생각함. 솔로 파트에서는 가사와 의미 전달도 대단해서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대박이다.. 원작자의 춤. 박력 장난아냐. 걸그룹 춤을 힙합 옷 입고 추는게 되게 멋져보였다. 그리고 모니카X리정 손은 왜..